[Exhibition]멈춤과 침묵의 시간-호흡 선혜원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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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미술 작가 김수자(Kimsooja)의 개인전 <호흡–선혜원(To Breathe–Sunhyewon)>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선혜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선혜원이 제주 포도뮤지엄의 기획으로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로 2025. 9. 3 - 10. 19까지 열립니다.


선혜원(鮮慧院)은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이 1968년 매입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머물던 곳으로, 최태원 회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SK의 전신인 ‘선경’이 수원에서 출발했다면, SK는 선혜원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혜원은 창업 정신이 싹튼 장소입니다.

본래 양옥 저택이었던 이곳은 이후 SK가 ‘지혜를 베푼다’는 뜻을 품고 그룹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SK그룹의 직원 연수원과 영빈관으로 활용되다가, 2018년부터 7년간의 시간을 거쳐 설계·준공되었습니다.


건축 설계에는 SKM 아키텍츠와 온지음 집공방,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봉렬 등이 참여했는데요. 기둥과 보, 공간 간의 비례와 배치가 정밀하게 계산되는 건축 방식인 한옥에 현대적 건축(콘크리트, 유리, 금속 재료, 열린 창호 등)을 섞어 한옥의 감성을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 질서를 형성하고, 자연과 전통 위에 장소성과 기억을 담아내는 건축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혜원은 삼청동 길목의 건물들, 삼청동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룹니다.

세 채의 한옥 이름에도 SK의 정신이 담겨 있는데요. ‘경흥각(京興閣)’은 ‘SK 전신인 선경(鮮京)을 흥하게 하자’는 뜻이고, ‘하린당(賀隣堂)’은 ‘이웃을 돕는다’, ‘동여루(同輿樓)’는 ‘사회와 함께 간다’는 의미입니다.

경흥각, 하린당, 동여루는 하나의 집으로, 경흥각은 연회를 여는 컨벤션홀, 하린당은 개념상 침실, 동여루는 찻집 역할을 하며 각 건물은 내부와 지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고 건축가 김봉렬 교수는 전하고 있습니다.

마당과 중정, 복도, 방, 그리고 지하공간 등 모든 공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화장실까지도 방문자가 공간을 거쳐 가면서 체험이 누적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옥이 지닌 정적인 아름다움은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건축적 요소들과 함께, 관람자의 개입으로 더욱 활기를 띱니다. 


이번 김수자의 설치작품 ‘호흡(To Breathe)’은 선혜원에 그러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옥에 설치된 거울로 인해 공간과 구조는 무한히 반사되어, 한옥의 미감과 현대적인 공간감의 시너지는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시각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사적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문화·예술 교류의 공간으로 전환하여 외부에 개방함으로써, 대중과 함께 교류하고자 하는 SK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모던한 건축이 한옥과 어우러지는 데 주력해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지었다’

- SKM아키텍츠의 민성진 대표


‘큰 숲이 집을 품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전통 철쭉, 산단풍, 소나무, 매실나무 등을 심고 돌의 문양과 물의 흐름에는 정적인 미감(美感)을 담았다’ 

- 최재혁 BEOH 대표


지난해 프랑스 파리 피노 컬렉션의 원형 홀 바닥을 거울로 덮었던 작가는, 이번에는 선혜원의 한옥 전각인 경흥각의 바닥에 수백 개의 거울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거울에 반사된 한옥의 공간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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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원의 첫 프로젝트를 여는 작가는 ‘보따리 작가’로 잘 알려진 김수자(Kimsooja, 1957~ )입니다. 그는 국제적인 개념미술 작가로, 일상적인 소재와 수행적 행위를 통해 정체성, 여성, 이주, 인간의 존재를 탐구하며 회화, 설치, 영상, 퍼포먼스, 사진,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예술가입니다. 


김수자는 1980년대 초, 회화의 평면과 세계의 구조를 잇는 형식을 고민하던 중 바느질이라는 일상적인 여성의 가사노동 행위를 현대미술의 문맥 속에 위치시키며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김수자의 전시는 여러 미술관에서 장소의 특성에 따라 재구성되어 온 대규모 공간 설치 작업 〈호흡(To Breathe)〉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 한옥 건축물에 설치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김수자 작가의 세계관을 조금 더 알아보고, 〈선혜원–호흡〉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김수자는 바늘 끝이 맞닿는 평면, 직물을 구성하는 수직과 수평의 이원적이고 순환적인 질서를 세계의 근본 구조로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그의 철학으로 이어져, ‘바늘여인’ 뿐만 아니라 천으로 오브제를 감싸는 행위에서 ‘보따리’라는 소재를 재발견하게 했습니다. 이후 작가는 물질에서 비물질로 대상을 확장하며, ‘행하지 않고, 만들지 않는(non-doing, non-making)’ 미학을 바탕으로 행위 없이도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사유와 인식의 문을 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자는 자신을 ‘움직이지 않는 사람(a needle woman)’이라고 부릅니다. 

그의 대표작 〈A Needle Woman〉(1999–2001)에서 김수자는 도쿄, 델리, 라고스, 뉴욕 등 세계 여러 도시의 한복판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은 채 그저 조용히 서 있죠.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거리에서 그는 마치 세상의 중심에 놓인 하나의 바늘처럼, 고요히 존재합니다. 그에게 ‘침묵’과 ‘정지’는 단순한 멈춤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한 가지 태도이자, 언어보다 더 깊은 사유의 방식입니다.


‘침묵’은 언어가 가진 힘을 거부하는 행위이자, 동시에 또 다른 언어가 됩니다. 말하지 않지만, 그 고요 속에는 오히려 더 깊은 대화가 숨어 있죠. 열려 있는 상태의 침묵은 세계와의 공명을 가능하게 하고, 때로는 어떤 말보다 더 진실한 소통의 언어가 됩니다. 


김수자에게 ‘정지’는 그것은 세계를 통과하는 또 하나의 방식입니다.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세계와 함께 호흡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존재함을 깨닫는 순간이죠. 작품의 제목 ‘바늘여인’이 의미하듯, 그의 몸은 결국 세계를 꿰매는 하나의 바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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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헌 이불보와 옷, 61 × 60 × 50cm, 2022


〈보따리〉는 김수자의 가장 상징적인 연작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한국에서 보따리는 이동이나 이주할 때, 소지품을 비단 등의 천으로 싸서 머리에 이거나 들고 다니던 생활 도구였죠. 김수자는 이 일상적인 보따리를 개인적이면서도 집단적인 역사를 포괄하는 조각적·개념적 매체로 변모시켰습니다.

그는 보따리를 이주와 디아스포라의 상징으로, 그리고 물질적·비물질적 삶의 흔적을 품은 이동식 보금자리로 재정의합니다. 보따리와 관련된 대표작으로 〈보따리 트럭〉(Bottari Truck, 1997~)이 있습니다. 작가는 실제로 천으로 감싼 보따리를 트럭에 싣고 한국 전역을 여행했으며, 이후 이 이미지는 세계 여러 도시로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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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적 오브제 - 보따리>

백자, 37 × 48 × 48cm, 2023


〈연역적 오브제–보따리〉는 조선 백자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독일 마이센 도자기(Staatliche Porzellan-Manufaktur Meissen)와 협업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김수자의 대표적인 ‘보따리’ 작업에서 확장된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 도자기 조각은 조선 시대(1392–1910)를 상징하는 예술적 형상인 달항아리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보따리를 연상시키는 둥근 실루엣과 바늘구멍만 남은 어둠 속 빈 내부는 정체성과 존재를 드러냅니다. 김수자는 이를 통해 논리적 개념이 형태로 귀결되는 ‘연역적 사고’를 조형 언어로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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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바느질하기: 보이지 않는 바늘, 보이지 않는 실>

백자, 57-58 × 70 × 2.1cm, 2023


<땅에 바느질하기: 보이지 않는 바늘, 보이지 않는 실>(2023)은 <연역적 오브제-보따리>와 같은 도자기 재료로 제작된 평면 작품으로 <연역적 오브제-보따리>의 펼쳐진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김수자는 마르지 않은 백자토에 바늘을 사용해 구멍을 뚫어 표면에 불규칙한 질감을 표현하는데 작품의 표면은 이러한 행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바늘은 다시 한번 이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수평의 대지에 수직적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기능하고 작품을 땅과 관객의 감각에 연결합니다. 김수자의 작업에서 바늘은 2차원의 평면을 관통해 돌파하는 물리적 수단이자 자아와 타인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기능합니다. 


김수자는 한옥의 격자 구조와 작업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한옥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보따리의 건축적 해석을 ‘호흡’의 출발점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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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의 미학은 ‘자연과 함께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의 방향과 햇빛, 바람, 그리고 물의 흐름을 따라 집의 방향과 구조가 정해지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자연의 질서와 리듬 속에서 함께 호흡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연의 형태와 기운(氣)이 어우러진 한옥은 동양 철학이 건축으로 구현된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과 밖을 연결하는 마루, 툇마루, 대청, 창호 등 한옥의 대부분의 구조는 ‘텅 빈’ 채로 바람과 빛 같은 자연이 스며들고 집 또한 자연에 자신을 내어줍니다. 그래서 한옥은 단순히 기능적인 의미의 집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득 채워져 있기보다는 비어 있는, ‘여백(餘白)’의 공간. 이러한 비어 있음은 ‘무(無)’가 아니라, ‘가능성의 공간’을 의미합니다.


한옥은 겉보기엔 정지된 듯, 다소 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유동적인 공간이죠. 시간과 감각, 끊임없이 변하는 살아 있는 건축물인 한옥의 미학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느끼려면 그 안에서 직접 살아봐야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옥은 ‘낡음이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나무, 흙, 돌, 종이, 기와처럼 한옥을 이루는 재료들은 모두 자연에서 온 것들이죠.

그래서일까요, 이 재료들은 시간에 따라 숨 쉬고, 변하며, 스스로의 생을 이어갑니다.

문창(문살)에 사용되는 한지(韓紙)는 외부의 빛을 머금으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부드러운 빛으로 공간을 온화하게 만듭니다. 


한옥에서 빛은 단순히 집안을 밝히는 요소가 아니라, 공간의 성격을 짓는 존재입니다. 건축은 언제나 우리의 몸과 맞닿아 있습니다. 한옥의 미감은 단지 시각적이거나 공간적인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손끝에 느껴지는 나무의 결, 발 딛는 곳의 온도, 이끼의 냄새, 창호 사이로 스미는 바람의 소리. 이 모든 감각이 한옥의 일부가 됩니다.


시간이 흐르며 색이 바래고, 이끼가 끼고, 흙과 나무로 지어진 집이 늙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마치 한 생명체가 천천히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한옥은 우리에게 단순한 집이 아니라, 명상의 공간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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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선혜원>

거울 패널을 이용한 장소특정적 설치, 가변 사이즈


경흥각에 설치된 ‘호흡’은 한옥 고유의 미감을 살리면서, 그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전시장의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은 모두 거울과 반투명 필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한옥의 건축물은 거울에 반사된 이미지와, 다시 그 이미지가 또다시 반사된 장면들이 겹쳐지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환상적인 체험의 공간으로 변합니다.


반사(反射)하는 속성을 지닌 거울은 단순히 사물을 ‘비추는 물건’이 아니라 존재, 자아, 인식, 현실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던져온 상징적인 장치입니다.

타자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은 사라져야 하며 또한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비추지 못하는 타자에 의해서만 드러나는 존재가 거울입니다. 우리는 결코 ‘진짜’라 할 수 없는 거울 속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거울은 관객의 몸과 공간을 무한히 반사시키며, 안과 밖, 위와 아래,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뒤섞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반사된 세계인지 가늠하기 어렵게 되죠. 이 시각적 교란 속에서 김수자는 ‘호흡’을 통해 ‘나’와 ‘타자’, 내면과 외부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자 합니다.


또한 관객은 거울 속에서 단순히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반사된 공간이 서로를 비추며 흩어지고 사라지는 과정을 마주합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형상보다 타인의 존재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거울에 비친 타인과의 겹침, 변화하는 이미지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함께 존재하는 공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김수자는 이를 ‘존재의 탈중심화’라고 말합니다. 자아는 고정된 주체가 아니라, 공간과 함께 호흡하며 주변과 조응하는 존재. 즉, 끊임없이 변화하고 관계 속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주체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객은 그러한 변화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그 흐름에 집중하게 됩니다.


 공간을 천천히 걷다가 기둥에 기대어 앉아 보기도 하고, 다시 걸음을 옮겨 천장을 올려다보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광은 필름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분산되어 내부 공간을 채웁니다. 거울의 반사는 사물뿐만 아니라 빛과 공기 등 비물질적인 것들까지 반사해, 공간에서는 묘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로 인해 한옥이 지닌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는 어느새 하나의 공간, 하나의 건축물이 마치 생명체처럼 살아 숨 쉬는 듯한 동적인 분위기로 변화하게 됩니다.


김수자는 이 작품을 단순한 설치가 아닌 건축의 재구성으로 봅니다. 공간 속에서 빛과 공기는 비물질로서의 구조적 역할을 합니다. '호흡하는 건축'으로서 그 안에서 관객은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라 함께 호흡하는 존재가 됩니다. <To Breathe>는 보는 전시가 아니라 공동의 호흡을 형성하는 체험입니다. 선혜원의 경흥각은 빛과 공기, 그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명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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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주요 개인전으로는 올해 암스테르담 구교회, 2024년 부르스 드 코메르스 - 피노 컬렉션, 2023년 아시아 미술 박물관 및 인류학 박물관의 훔볼트포럼, 2023년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버그 미술관의 시스턴, 2022년 프랑스 메츠 성당, 2020년 스웨덴바누스 콘스트, 2019년 푸아티에의 《Traversées/Kimsooja>, 2019년 피바디 에섹스 박물관, 2019년 영국 요크셔 조각 공원과 채플, 2017년 쿤스트뮤지엄 리히텐슈타인, 2015년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2015년 퐁피두 메츠 센터, 2013년 밴쿠버 미술관, 2006년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의 크리스탈 팰리스, 2005년 아테네 국립현대미술관, 2004년 쿤스트팔라스트 뒤셀도르프, 2003년 리옹현대미술관, 2003년 밀라노현대미술관, 2002년 쿤스트할레 빈, 2001년 쿤스트할레 베른, 그리고 2001년 모마 PS1에서의 전시가 있다. 참여했던 비엔날레 및 트리엔날레로는 비엔날수르(2021, 2023), 도큐멘타14(2017), 베니스비엔날레(2013, 2007, 2005, 2001, 1999), 광주비엔날레(2012, 2000, 1995), 리옹비엔날레(2000), 상파울로비엔날레(1998), 이스탄불 비엔날레(1997)와마니페스타 1(1996) 등이 있다. 로테르담의 피닉스 이주 박물관은 최근 그녀의 주요 작품인 보따리 트럭 - 이민자들(2007-2009)를 소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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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에는 별도의 도슨트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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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원 내에는 ‘동여루‘라는 쉼터가 있습니다. 잠시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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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원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9길 3-5


금융연수원 버스 정류장에서 보도로 1분 소요

안국역(3호선)에서 보도로 20분 소요


에디터 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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