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예술이 다채롭게 머무는 집
2024-12-02
richmir2024-12-08 19:55
퇴직을 앞둔 부모님께 이번 전시가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애쓰신 부모님께 예술로 힐링할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라는 전시 제목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예술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새로운 영감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 부모님께서 직접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전시장에서 작품을 보며 느끼는 시간을 보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드리고 싶어요. 평소엔 일상에 쫓겨 이런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으신데, 이번 목T 이벤트 덕분에 용기 내어 참여해 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멋진 전시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 jinapiao
이메일: wlswls56@naver.com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라는 전시 제목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예술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새로운 영감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 부모님께서 직접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전시장에서 작품을 보며 느끼는 시간을 보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드리고 싶어요. 평소엔 일상에 쫓겨 이런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지 않으신데, 이번 목T 이벤트 덕분에 용기 내어 참여해 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멋진 전시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 jinapiao
이메일: wlswls56@naver.com
전진아2024-12-05 10:04
요즘 ‘이거 내 취향이야~‘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만큼 최근에 맘에 드는 전시를 많이 다닌 것 같아요. 2024년 연말을 예술가들의 취향은 어떤가 들여다보는 전시로 마무리하고 싶네요. 건축전공이지만 꽤 오래전에 손을 놓고 주부로만 살아왔는데, 그래도 꾸준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12/3에 제 집 마련해서 이사한 절친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고 싶어요~~
@jinah_private
pkid@naver.com
@jinah_private
pkid@naver.com
토커바웃아트2024-12-05 09:49
[금주의 목T 이벤트:《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목요일은 목T 이벤트 데이!
예술로 가득 찬 특별한 공간, <취향가옥>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목T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전시와 문화 생활을 경험하세요!
금주에 드리는 전시 티켓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10장!
📌티켓 이벤트 참여방법
① @talkaboutart.official 팔로우 하기
② 프로필 링크트리 ‘목T 이벤트 참여’ 클릭
③ 아트내비게이션 게시물 하단에 기대평 남기기
※ 인스타그램 아이디 or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 이벤트 기간
2024년 12월 5일(목) ~ 2024년 12월 10일(화)
📌 당첨자 발표
① 2024년 12월 11일(수)
② 프로필 링크트리 ‘목T 이벤트 당첨자 확인하기’ 클릭
③ 추첨을 통해 1인 2매, 총 5분께 드립니다!
목요일은 목T 이벤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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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목) ~ 2024년 12월 1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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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24년 12월 11일(수)
② 프로필 링크트리 ‘목T 이벤트 당첨자 확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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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명할 공간, ‘디뮤지엄’은 1996년 설립된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대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은 현재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 두 곳인데요. 이전 한남동에도 ‘구슬모아당구장’이라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 적이 있어, 이를 기억하는 분들께는 약간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대림문화재단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려 합니다.
1993년, 대전에 문을 연 한림갤러리를 전신으로 하는 대림문화재단은 설립 이듬해인 1997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을 대전에 개관했으며, 2002년 5월 서울로 미술관을 이전해 현재의 대림미술관을 재개관했습니다.
2012년, 대림미술관 10주년이 되던 해, 한남동에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을 개관했고, 2015년 12월 한남동에 디뮤지엄을 개관하여 기존의 대림미술관에서 선보여온 다양한 콘텐츠들을 더 확장된 공간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선보였습니다. 2021년 디뮤지엄은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하여 전시뿐 아니라 공연, 교육이 강화된 복합문화센터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집은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취향을 담기에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됩니다. 에디터인 저도 종종 유튜브에서 ‘룸투어’ 영상을 보는데요.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이 집안 풍경 곳곳에 녹아 있는 모습을 보는게 참 흥미롭더라고요.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다섯 명의 컬렉터 집에 방문한다는 컨셉입니다. 마치 여러분도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들어가는 것’처럼, 각 컬렉터의 취향과 이야기를 상상하며 이번 전시를 특별하게 즐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Art in Life Life in Art>, Intro, 2024, courtesy of D MUSEUM
전시는 M2(Split House), M3(Terrace House), M4(Duplex House) 이렇게 총 3개의 공간에서 전개됩니다. 가상의 인물 다섯 명을 설정하는데요, 먼저 M2에는 영상감독으로 활동하는 20대 아들과 티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50대 어머니가 살아가는 집이죠. ‘Split House'라는 명칭답게 입구가 두 개로 나뉘어져서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데, 확실히 어머니의 공간과 아들의 공간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박서보 Park Seo-Bo, <묘법(1호) No.920926) Écriture No. 920926, 1992
M2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바로 박서보의 <묘법(1호) No.920926) Écriture No. 920926 (1992)입니다. 박서보 화백의 묘법 시리즈는 1967년 시작되어 초,중,후기로 나뉘며 변천사를 겪습니다.
해당 작품은 중기의 묘법 작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초기나 후기 묘법은 많이 보셨어도 중기는 다소 생경할 수 있어서 추천 작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초기 묘법이 유백색 물감을 칠한 캔버스 위에 연필로 긋는 행위의 반복이었다면, 중기 묘법 시기의 작품은 한지의 물성에 주목해 종이를 물에 불려 캔버스 위에 여러 겹으로 쌓고 물을 머금은 종이가 마르기 전 종이를 긁고 밀어붙여 모양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무런 색 없이 단지 빛에 의한 명암 대비로 표현되는 종이의 질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Art in Life Life in Art>,TERRACE HOUSE, 2024, courtesy of D MUSEUM
M3는 자연과 건강에 관심을 두며 살아가는 30대 플랜티스트 아내와 요리사 남편 부부가 살아가는 집입니다. 입장부터가 압도하는 입구를 지나, 높은 층고의 복도와 거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인테리어가 가장 트렌디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마치 유튜브로 감상하던 룸투어 공간 속에 있는 실제로 있는 느낌이랄까요! 세 공간 중에서는 가장 제 맘에 들었던 집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거실에는 아트피스 같은 소파와 가구들이 있고, 살짝 낮은 계단 위로는 갤러리 화이트큐브같은 복도에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포트레 이마지네르> Portraits imaginaire, 1969
이 공간의 추천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의 <포트레 이마지네르> Portraits imaginaire입니다. 피카소가 작고했던 1973년으로부터 4년 전에 제작된 작품들이니, 말년의 드로잉이네요. 제목을 번역해보면 ‘상상의 초상화’인데요. 피카소는 시기별로 정말 많은 여인들을 만났는데, 만나는 여인들이 누구냐에 따라 화풍이 바뀌었던 화가입니다. 이 시기에 그가 만나던 여인은 ‘자클린 로크’라는 여성으로, 피카소의 두 번째 아내이자 마지막 연인이었던 사람이죠. 그런데 이 드로잉들은 수염을 그린 것으로 보아 자클린은 아닌 것 같네요.
<Art in Life Life in Art>, DUPLEX HOUSE, 2024, courtesy of D MUSEUM
마지막 M4는 40대 갤러리스트의 공간입니다. 가장 절제미가 돋보이는 공간이죠.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드실 것 같아요.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했던 하비예르 카예하의 설치 작품들이 거실 중앙에 눈에 띄고, 입구에는 여러 피규어들을 모아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러리스트의 집이라 그런지 곳곳에 작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생활공간과 나뉘는 작은 암실과 같은 방이 있는데요.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따로 마련한듯 보이는 이 공간에서는, 하로시(haroshi)의 조각과 요시키 무라마츠(Yoshiki Muramatsu)의 페인팅 2점이 있습니다.
<Art in Life Life in Art>, DUPLEX HOUSE, 2024, courtesy of D MUSEUM
하로시, <우상> GUZO, 2023
하로시는 서브컬쳐(하위문화)의 영향을 받아 스케이트보드를 겹겹이 쌓아 자르고 조각하는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한다고 해요. 올해 초, 제가 해설했던 윤협 작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 또한 하위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스케이트 보드에 드로잉하는 작업을 하기도 했죠. (혹시 윤협을 모르신다면, 이전 아트내비게이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같은 영감을 받아도 다르게 표현하는게 아티스트들의 개성인 것 같아요. 하로시의 목재 조각들은 장난감같기도 하고, 아프리카 부족의 유물같기도 합니다. 일본인 아티스트 특유의 느낌이 좀 덜 느껴지는 작가였어요.
요시키 무라마츠, 사몰로스(Samolos), 2004
요시키 무라마츠는 사진, 영화, 포스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하로시와 비교해서 화면 속 도상이 장식적이고, 구름 문양 같은 것들도 있고, 좁은 입술과 긴 눈과 코를 가진 인물의 이목구비 등이 훨씬 더 일본 아티스트의 느낌이 많이 나요. 그림 속 인물의 이름은 사몰로스(Samolos)’로, 작가가 어린 시절 꿈 속에서 발견한 존재라고 합니다. 인간의 형태이지만 성별이나 감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신화적 존재같이 느껴져요.
<Art in Life Life in Art>, DUPLEX HOUSE, 2024, courtesy of D MUSEUM
이번 전시는 정말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집에 비밀스럽게 초대되어 놀러간듯해서, 일반적인 전시회의 분위기를 탈피했다는 특징도 있어요. 회화나 조각 등 순수예술 작품들 외에도 장 푸르베, 핀 율, 폴 헤닝센 등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의 다양한 가구도 보실 수 있어서 디자인 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전시랍니다.
매일(화-일) 11, 12, 14, 15시 전시해설이 진행됩니다.
디타워서울포레스트 건물에는 디뮤지엄 외에도 많은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합니다.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주차]
서울숲 디타워 주차장
(디뮤지엄 당일 티켓 소지 시, 2시간 무료 / 최초 30분 3,000원, 추가 10분 당 1,000원 초과)
지하 4층에 주차하면 보다 편리하게 디뮤지엄에 도착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서울숲역(수인분당선) 4번 출구 진입 후 정면 에스컬레이터 탑승 후, 한 층 올라와서 좌회전하면 디뮤지엄에 도착합니다.
뚝섬역(2호선) 8번 출구에서 뚝섬역 사거리까지 130m 이동 후 왼쪽 방향, 하나은행 서울숲 지점까지 600m 직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방향으로 횡단보도 건넌 후 서울숲역 4번 출구까지 125m 이동, 에스컬레이터 탑승 후 한 층 내려오면 도착합니다.
박수현 에디터
댓글에 전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전시티켓 1인 2매를 총 5분께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 : 2024년 12월 11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