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종료] 한낮의 탈주 (2023.09.26~2024.03.31)

2024-02-26


전북 도립 미술관은 작년에 야외정원의 리모델링을 마쳤다. 미술관이 지정한 전시실이 있는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없앴고 정원과 미술관 건물의 경계선에 통창으로 된 파사드를 만들었고 파사드 밖으로 작품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예술정원이 생겼다. 파사드의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관람객을 안내해주는 안내데스크도 1층에 신설되었다. 전시장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문에 배치된 미술관의 투명한 통창 파사드는 미술관의 안과 밖을 모호하게 만드는 경계이다. 파사드로부터 새로운 전시 구획을 만들어본다. 예술정원과 파사드 안엔 문민과 홍경태의 작품을 배치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가 있는 1층 로비에 김연경, 이보영의 작품을 설치하고 걸었다. 


≪한낮의 탈주≫ 는 ≪2024 전북청년≫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프리뷰 전시이다. 프리뷰 전시는 신작으로 구성되는 본 전시 이전에 선정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지금까지는 서울관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JMA예술정원’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북청년 2024’는 총 3번의 심사 (서류, 인터뷰, 현장)로 이루어져 네명의 작가 김연경, 문민, 홍경태, 이보영이 선정되었다. 4명의 작가는 제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총 세번의 심사에서 보여준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었다. 기존의 작품 세계에서 더 나아가거나 혹은 현 상황에서 또 다른 길을 물색하고자 하는 열망이 매우 컸다고 한다.



<꿈틀 꿈틀 겨울방학>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러모은 풍경, 이의주> 전시 설명을 들은 후 재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풍경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종류는 '클레이 아트'와 '플루이드 아트'로 2가지가 있는데, 클레이는 모두가 잘 아는 점토이며, 플루이드는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등을 혼합한 액체를 흘리거나 부어서 그 흐름을 이용한 제작 방법이다.


전주 중앙시장은 전통재래시장의 성격을 띤 전주의 4대 시장 중에 한 곳이다. 전주 4대 시장은 남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중앙시장의 떡 골목은 버스정류장에서 시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떡 가격의 반값도 되지 않게 맛 좋은 떡을 살 수 있어 오가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주소]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원기리 1068-7번지) 


[자가용]

호남제일문 → 팔달로 → 공설운동장 → 롯데백화점 → 이마트 → 백제로 → 꽃밭정이(평화동)네거리 → 27번국도 → 모악터널 → 도립미술관(약40분소요)


[버스]

시내버스 970 (배차간격 약 20분)

사단앞 → 현대A3차 → 신일A → 전라고 → 송천동삼거리 → 덕진 → 팔달로 → 전동 → 꽃밭정이(평화동)네거리 → 교도소 → 도립미술관 하차 도보 5분 소요